우리동네 맛집

퓨전 한정식으로 분위기와 맛을 즐겨 보세요.

이길순 2011. 6. 9. 08:42

 
이길순 기사입력  2011/05/27 [07:08]
 자연건강 한정식 “마실”


분당에는 한정식집이 생각보다 많다. 맛있는 집과 유명한집은 좀 차이가 있다. 가격대도 역시 천차만별이다. 한정식도 전통한정식 퓨전한정식 이런 식으로 나뉜다. 옛날 전통 한정식 집이 있는가 하면 요즘은 퓨전한정식을 사람이 많이 찾는다. 나름 유명하다고 알려진 음식점 중 한 곳인 ‘마실’ 은 율동공원 후문 쪽에 있다. 가게 안을 들어서면 잔잔한 음악이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인테리어 역시 깔끔하면서 고풍스러운 분위기로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마실은 흔히 말하는 퓨전 한정식 음식점으로 조용하면서 아늑해 은근히 단골손님이 많다.


▲ 야채샐러드     © 한성뉴스넷
▲   두부샐러드 ©한성뉴스넷

퓨전 한식이 한식과 다른 나라요리를 결합한 새로운 음식

또한, 마실은 편안한 멋과 맛이 있는 곳이다. 20가지 이상의 한정식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 분당의 명소이기도 하다. 모든 요리는 신선한 맛을 위해 즉석에서 바로 요리를 해서 내 놓으며, 전통 한식처럼 정해진 메뉴가 아니라 매월 바뀌는 메뉴가 새롭다.

우연히 지나다 알게 된 마실에 친구하고 왔다는 박모씨는 “마실이라는 음식점 이름이 시골스러우면서 정겨웠어요. 깔끔한 분위기도 좋고요. 칸막이가 있어 주위에 대한 부담도 없고, 식사 후 테라스에 나가 커피도 마실 수 있고 여러 가지로 좋은 점이 많아요.” 라며 마실 에 대한 예찬론을 펼친다.



 
마실 은 손님들에게 세 가지의 약속을 준다.

1.인공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다.
2.오늘 음식은 오늘 만든다.
3.매월 새로운 요리를 선보인다.


▲ 작은 화로와 함께 나오는 요리    ©한성뉴스넷

한편 마실은 직접 도정한 쌀과 천연조미료를 사용하는 한정식으로 믿을 만하다. 삼삼한 깻잎 반찬은 직접 판매하기도 하는 마실의 메뉴는 평일 점심 진지상 12,000원, 자연상 17,000원, 건강상 25,000, 마실상 40,000 으로 그 중에서 자연상을 즐겨 찾는 손님들이 많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 (마지막 주문: 오후8시40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 131-1 

  T, 031-781-1551

 
▲  직접 만든 밑반찬은 판매한다   © 한성뉴스넷

  
▲ 마실 전경     © 한성뉴스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