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은 28일(목) 오후 인천공항에서 서포터즈들과 함께 성남FC 선수단의 입국을 환영했다.
이 자리는 투지를 발휘했지만 중국 원정경기에서 광저우 헝다에 석패하고 아시아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실패한 채 귀국하는 성남FC 선수와 코치진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김학범 감독과 주장 김두현 선수에게 꽃다발을 전달했고 서포터즈들은 선수단에게 위로와 환영, 격려의 현수막을 내걸고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이어 이 시장은 선수와 코치진에게 “내가 미안할 정도로 열심히 뛰어줬고 지금까지 정말 잘했다.” 면서 “고맙고 여러분이 자랑스럽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성남FC는 시민구단 최초로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해 16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뤘고, 시민들이 유례없는 길거리 응원에 나서는 등 사회통합의 효과까지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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