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내가 회갑을 맞이 했다.
남편이 여행을 가자고 했는데
두 사람 모두 바빠서 뒤로 미루고 가족 사진을 남겼다.
보기만 해도 듬직한 나를 닮은 내 아들,
아빠를 닮아서 영락없이 여자인 내 예쁜 딸
내겐 가족이 가장 소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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