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내2동(동장 임병영) 중앙공원 내, 정자 (수내정)에서 11월 9일(목) 오후3시 도서 기증 식을 가졌다.
오래전 부터 수내2동 숲속문고를 자율적으로 운영하던 중 ‘성남시서점협동조합’의 도서기증으로 수내2동 주민 센터, 중앙공원관리사무소(공원과)의 협조로 자율적 문고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숲속문고운영방법은 성남시서점협동조합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20권정도의 책을 기증을 받아 책을 교환하고 중앙공원관리사무소(공원과)는 시설을 관리하기로 했다.
▲ 성남시서점협동조합으로부터 기증받은 책을 정리하고 있다. © 한성뉴스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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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숲속문고는 항시 책을 자율적으로 빌려다 읽고 다시 제자리에 가져다 놓으면 된다. 그에 따라 충분한 홍보가 필요하다.
숲속문고운영추진계획은 11월 7일까지 300권 정도의 책을 비치 완료했으며 시민들도 자율적으로 책을 기증할 수 있다.
▲ 소설작가인 조여일기자(오른쪽)가 자신의 소설집을 기증하고 있다. © 한성뉴스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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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중앙공원은 호수를 끼고 주위의 경치가 아름다워 정자(수내정)에서도 독서를 할 수 있어 무엇보다 힐링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중앙공원은 산책은 물론, 만남의 장소로도 활용하고 주민들의 작은 쉼터 역할로도 바람직하고, 아울러 숲속문고에서 맑은 공기와 경치를 즐기면서 책을 읽을 수 있다.
한편 수내2동임병영 동장은 독서사랑방과 숲속문고를 같이 운영하며, 지역공동체의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중앙공원은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하고 있다. © 한성뉴스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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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고기증은 수내2동주민센터 문의
중앙공원관리사무소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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