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손으로 성금모아 이웃사랑 실천해요!

행복어린이집(원장 엄서영)의 원아 및 학부모 일동은 2017. 1. 6(금) 『시장놀이』행사를 통해 성금 100만원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분당구(구청장 윤기천)에 기탁하였다.

 

행복어린이집에서는 전날 경제관념 교육 및 나눔 활동을 위한 『시장놀이』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이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물건을 사고팔며 모은 100만원의 이익금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이 힘든 겨울을 지나는데 도움이 되어 달라며 분당구에 기탁하게 된 것이다.

 

분당구 율동 국군수도병원과 함께 위치한 의무사령부 행복어린이집은 2016년 3월에 개원하여 45명의 원생이 함께 하는 직장어린이집으로 원생들에게 나눔의 마음을 키워주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하겠다고 약속하였다.

 

한편 금번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 가구에 전달되어 추운 겨울날씨를 녹여줄 희망의 선물이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