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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소방서, 오는 22일부터 2016 을지연습 돌입

이길순 2016. 8. 18. 13:13


 


분당소방서(서장 이병균)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2016년 을지연습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 등과 같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민··군이 합심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국가 차원의 종합적인 비상대비 훈련으로서 매년 한 차례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으로 적의 도발과 국가위기상황을 가상한 전쟁 상황에 따른 전반적인 임무 수행 ,사이버 테러 대응 , 전시 국가 기반시설 피해 복구 등 각종 대응 조치 연습을 통해 위기관리에 대한 현장대응능력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분당소방서는 을지연습 셋째 날인 824일 오후 2시 판교테크노밸리 SK케미칼 건물에서 미사일, 적 항공기 공격을 가정한 화재 테러 민···경 합동 훈련에 참가한다.

이병균 분당소방서장은 "실전과 다름없는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