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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노인종합복지관 미디어센터 개소식 가져

이길순 2015. 5. 3. 23:57

중원노인종합복지관 미디어센터 개소식 가져
이길순 기사입력 2015/05/03 [09:09]

 

▲ 봉사하는 어르신들의 단체기념 촬영 © 한성뉴스넷

“와~ 컴퓨터가 세대나 되네!”
“이젠 미디어 편집시간 충분히 조절 잘 하겠다~”
“방송실이 생겨서 너무 좋으네~”

새로 개설한 미디어센터를 둘러보며 봉사단 어르신들은 모두 한 마디씩 했다.

중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고상진)에서 4월 29일 오후 2시 복지관 4층에 오랫동안 숙원이었던 아담한 미디어센터를 꾸며서 개소식을 가졌다.
▲ 차담회 © 한성뉴스넷
▲공식행사전 차담회를 가졌다 © 한성뉴스넷
고상진관장은 공식행사 전 봉사자들과 차담회를 통해 “그동안 시스템이 제대로 준비도 되지 않은 채로 여러분들이 고생을 하며 봉사를 해오신거 정말 감사하고 죄송했습니다. 오늘 개소식을 하는 미디어센터는 나름 최선을 다해 만들어진 미디어센터입니다. 부족하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열심히 해달라는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며 인사말을 했다.

▲ 커팅식 © 한성뉴스넷
▲ 봉사하는 어르신들이 미디어센터 에 불이 켜지는걸 보고 좋아하는 모습 © 한성뉴스넷

또한 미디어센터는 기자봉사단7명, 미디어봉사단5명, IT봉사단 6명, 방송봉사단 11명 등 30여명이 재능기부봉사를 짧게는 몇 개월, 길게는 몇 년 씩 해왔으며 미디어센터 공간을 함께 이용하게 된다.

▲ © 한성뉴스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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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센터는 몇년을 두고 생각 해 왔던것을 작년년말부터 계획을 하고, 올해 초부터 준비해오다 결실을 맺게 됐다.

그동안 방송은 지하실에서 했으며, 기자봉사단은 정해진 공간이 없어서 이곳저곳을 다니며 회의를 했고, 미디어봉사단도 편집할 곳이 마땅치 않아서 고생을 했다.

▲ © 한성뉴스넷

미디어센터가 개소됨에 따라 이 모든 것이 해결이 되어 봉사단들은 무엇보다 기쁜 일이라며 좋아했다.

한편 비록 아담한 미디어센터지만 앞으로 좀 더 나은 방송과, 취재, 미디어, IT봉사단 등이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