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관장 오명록)은 5월 20일(월) ‘제41회 성년의 날’을 맞이하여, 성남시청 야외광장에서 성년자들에게 성인으로서의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책임감을 자각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 이재명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한성뉴스넷 | |
▲ 성남시의회 최윤길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한성뉴스넷 | | 또한 올해 성년이 되는 1993년생 청소년 100명과 가족, 시민, 관계자 200명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는 기존의 일반적인 ‘전통 성년의례’ 형식을 탈피하여 성남시립국악단의 전통예악과 전통무용이 결합된 의례로 운영됨으로써 현대적 감각과 품격을 더한 새로운 성년례의 풍속도를 보여주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성년이 되는 순간부터 수많은 시련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오늘 이 성년식이 여러분들의 기억에 남는 성년회날이 되길 바랍니다. “성년이라는 새로운 출발선에서 열정과 패기로 당당하게 어려움을 극복하길 바라고, 성남시의 참된 주역이 되길 기원한다”며 성년자들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최윤길의장은 “ 성남시의회 최윤길의장입니다. 사랑하는 청소년여러분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신록이 푸르른 오월에 제 41회 성년회날을 맞이해 축하드립니다. 바쁜일정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한 이재명시장님을 비롯해 축하하러오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청소년 여러분 성인이 된다는 거,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간다는 의미를 말합니다. 사회를 지탱하는 모든 영역에 성년의 의미를 부여하는 뜻 깊은 날을 여러분은 잊지 말고 사회에 꼭 필요한 희망이 되는 큰 사람이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라고 했다.
한편 본 행사에는 가천대, 을지대, CHA의과대학, 동서울대, 신구대 등 성남시 소재 5개 대학 학생들과 제15특수임무비행단 장병들이 참여하였으며, 의식을 주관하는 지역의 큰 어른으로 이재명 성남시장이 행사에 참여하여 성년자들을 직접 축하,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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