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생활안전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결혼이주여성들의 안전문화 확산 및 상호 교류위해

성남소방서(서장 이병균)는 9월 21일 경기도소방학교(용인시 남사면)에서 진행되는 ‘다문화가족 생활안전경연대회’ 참가자를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 소방관이 외국인 근로자에게 완강기 사용법을 가르치고 있다     © 한성뉴스넷

‘다문화가족 생활안전경연대회’(이하 경연대회)는 우리 사회의 한축으로 자리매김한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안전문화 확산과 쌍방향 커뮤니티 증진을 위해 개최될 예정이며, 

또한 경연대회는 소화기를 활용한 화재진압부문(개인)과 임시 들것을 활용한 응급환자 이송(단체전) 종목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최우수(2팀) 및 우수팀(2팀)에게는 경기도지사 상 및 부상을, 장려상(4팀)에게는 소방안전협회 경기지부장상과 부상이 수여되며, 종목별 최우수팀은 10월 10일 개최될 전국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경연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결혼이주여성(국적 취득여부 무관함)은 성남소방서 교육홍보팀(720-0331)으로 문의해 신청서를 작성ㆍ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