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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 이야기 자리 그 세뻔째

이길순 2009. 7. 10. 01:19

둔촌 (遁村) 이야기 자리 (세번째)

여름 ...둥근 날 밤에

지난 7월 7일 오후 5시 둔촌사당인‘추모재 (주원구 하대원소재)에서 성남문화(원장 한춘섭)’(부설)‘둔촌연구회'의 주최, 광주이씨 대종회의 후원으로 ’둔촌 이야기자리‘ 그 세 번째가 이어졌다.

 

여름 둥근 날 밤에’행사는 성남시 향토유적 제 2호에서 ’경기도 기념물 제219호‘로 승격 지정된 고려 말 대학자인 광주이씨의 증 시조 둔촌 이 집(李集 1327~1387)산생의 효행과 충절 심을 기리는 자리이다.

 

 

      한춘섭 성남문화원 원장

 

뜨거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관계자 및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자리의 의미를 상기 시켰다.

 

행사는 광주이씨 대종회 이종원 문화유사의 둔촌문화사업안내에 이어 정길선씨의 가야금 산조, 김윤정 씨 등이 현악4중주 연주로 아리랑, 성남시립합창단의 중창과 특히 둔촌 이집선생을 기리는 한춘섭 원장의 시 '큰 기침소리'에 곡을 붙인 노래가 처음으로 발표되기도 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현악4중주와 성남시립합찬단의 중창단 공연

 

한편 둔촌이야기자리 행사의 취지는 미래형 첨단 도시로 발전하는 성남시에서 우리고장의 큰 어른님으로 모셔야 될 이집선생의 초모행사를 상설화하며 그 홍보를 하기위한 자리로서 역사인물 알리기 행사를 연중 4회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춘섭 원장의 '둔촌 선생님 생각하기'의 강의로 둔촌 이야기자리 세번째 여름, 둥근 날 밤에.를 마친 후 참석자들의 만찬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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