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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대 사이프 동아리

이길순 2007. 6. 30. 17:03

 

 

 

 

경원대 사이프(KW-SIFE) 동아리

      장애인을 위한 경제교육


사이프(SIFE)동아리의 셜리반 프로젝트는 3중고의 장애인이었던 헬렌켈러를 위인으로 교육시킨 셜리반 선생님의 정신을 본받고자 ‘셜리반 프로젝트“로 이름 지었다고 팀장인 권 회찬(소프트웨어학과 4년) 학생이 말했다. 사이프(SIFE)는 1975년 미국텍사스에서 시작된 국제연합 동아리로 현재 경원대를 비롯해 전국 15개 대학 세계2,000여개의 대학교의 학생들이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2005년 4월에 시작한 경원대 사이프(SIFE) 동아리의 셜리반 프로젝트는 현재 주 1회 지체장애우 대상이며 경제교육과 월 1회 청각장애우 대상으로 같은 경제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저희 활동 모토는 장애우 들의 경제교육 외에도 우리주변의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찾아보고 그에 맞는 프로젝트를 고안하여 실천에 옮기는 단체랍니다.”

경원대 사이프 회원들은 Dreamer프로젝트로 현재 화상으로 인해 안면장애를 가지고 있는 김 광욱 씨를 대상으로  유명한 영어 학원 강사의 꿈을 이루어 주고자 함께 홍보도 하고 컨설팅을 해주는 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김 광욱씨 한 사람의 성공을 통해 다른 곳곳의 음지에 있는 같은 장애우 들에게 좋은 역할의 모델이 되기를 희망하며 회원들이 고민하고 연구 중이란다. 또한 사이프 활동을 통해 팀워크와 의미 있는 사회공헌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고 배우며 경원대 동아리들의 활동은 작은 변화를 추구하고 있으며 작은 변화들이 모여 모두가 조화롭게 사는 세상이 오리라고 확신한다며  동아리의 회장인 박 송인(경제학과 3년) 학생이 야무지게 말했다. 봉사를 하면서 어려웠던 점이 뭐냐는 질문에 학생이다 보니 교육시간이 저녁시간이라 장애우 몸이 불편해 교육장에 나오기가 쉽지 않다면서 장애 우들을 교육시간에 한사람이라도 더 참석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했다. 현재 활동 중인 경원대 사이프 동아리회원은 20명으로 교육 주제는 펀드,세금 등이며  진정 남을 돌볼 줄 알고 사회에 아름다운 공헌할 줄 아는 사람이라고 자부하고 있으며 차별 없이 동등한 기회를 함께 더불어 조화롭게 사는 사회가 되는 것이 경원대 사이프 회원들이 활동하는 정신이라고 말한다. 오는 6월 23일에는 각 대학별로 진행된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대회가 열린다며  이 대회에서 1위를 한 대학은 국가대표가 되어 SIFE WoridCup에 참여하게 되는데 경원대 에서도 도전장을 냈다고 한다. 대회에서 꼭 1위를 하길 바라며 경원대 사이프(SIFE) 회원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eks323@hanmail.net 이 길순 기자





비젼성남 6월호 기재